이는 해빙기를 맞아 도로균열 및 낙석 등 도로시설에 대한 위험성과 따뜻한 기온으로 인한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교통안전 시설의 사전점검.정비 및 운수업체 안전관리실태 점검,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대형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경찰서 및 관련기관과 협조해 실시키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시설물의 사전점검 및 보수, 해빙시 붕괴, 균열, 낙석 등으로 인한 운행 장애물의 사전점검 및 보수, 도로공사 구간에 대한 안내, 보호시설 수시점검,  신호기, 가드레일, 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보수 및 관리, 관내 버스, 택시, 전세버스, 화물운송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차량의 안전실태, 차령, 구조, 성능, 일상점검, 운행기록카드 등과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가요반주기 설치, 운행기록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운수업체 자체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및 버스터미널 등을 점검하고 이달 말경 점검반을 편성 운영해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른 행정처분 등으로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7-03-07 09: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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