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희망2008 나눔 캠페인』“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중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목표액이 이미 초과 달성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지난달1일부터 올해1월 31일까지를 희망2008 이웃사랑 성금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2억8천5백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10일 현재 현금모금액 3억2백만원과 물품(환가액) 2천3백만원 등 총 3억2천5백만원(목표대비 114%)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일괄 접수되어 갑작스런 재해나 위기상황으로 인한 긴급의료비, 생계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설 명절 위문품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시의 한관계자는“시민들의 자발적인 크고 작은 손길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전해져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겨울이 되고 있다.”며 남은 이웃돕기 모금활동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08-01-15 23:32:4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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