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지리정보시스템(GIS) 구축현황 시연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보고회는 시스템 시연으로 생활정보시스템, 범용시스템, 인트라넷시스템의 설명과 질의 및 토의 그리고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정보시스템은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위치 및 지도검색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중 개설 예정이며, 도로와 상하수도의 시설물 대장관리 및 위치(속성) DB관리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하는 범용시스템은 2006.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관련 시설 검색 및 조회의 기능을 수행하는 인트라넷 시스템은 오는4월중 개설 예정이라고 한다.

영주시는 “GIS시스템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업추진현황과 정보화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스템의 보완 및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 시민 정보화 서비스 및 부서 간 업무활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08-02-13 19:24:0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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