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회장 송종박) 주최로 1일 오전11시에 대한광복단 기념공원에서 제89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3.1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시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3월 1일은 전국의 고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독립 유공자와 유족, 광복회원과 동반가족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철도, 전철 등도 2.28 - 3.2(3일간) 무임승차 할 수 있으며 영주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2008-03-01 10:33:53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