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003년 6월 23일부터 1단계(숫골, 행주골지구)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지정 및 고시해 실시한다.

  영주시 영주동 64-2번지 일원(면적 139,614㎡)에 도로개설 및 확포장 10개 노선, 상하수도 개설, 어린이 놀이터 및 쉼터, 육각정, 노인회관, 공동주차장 설치 등 총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2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0년까지 영주동 관사골, 신사골, 하망동 향교골, 가흥동 한절마 지역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동 관사골지구는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 및 고시를 마치고 보상계획 통지 중에 있고, 영주동 신사골, 하망동 향교골은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 및 고시 준비 중에 있으며, 가흥동 한절마 지역은 2008년부터 주거환경 정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1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이어 2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그 동안 개발이 낙후돼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이들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03-15 18:0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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