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는 가흥1.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부지 89만㎡의 확정측량 준비가 한창이다.

영주시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은 200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영주시는 경계 불일치 등에 따른 민원, 재산권행사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적 도근점을 우선 설치하고 지적경계 부합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영주시는, 확정측량은 지적법 개정으로 지적측량시장이 일부 개방되어 경쟁체재에 있으나, 지난해 7월 부임한 대한지적공사 영주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확정측량을 실시하는 가흥1.2지구 토지구획정리와 준공에 이르기까지 행정적인 지원과 사후 A/S 제공 등 측량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고 했다.

관계자는 "대한지적공사 영주지사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지역민에게 실천하기 위해, 2006년부터 영주시 '소백 가정폭력상담소'와 결연을 맺어 지역사회 공동체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매월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미담을 전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3-21 21:13: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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