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오후 2시30부터 실시되는 우리 쌀 지키기 결의대회는 우리 지역의 수입쌀 부정유통을 근절할 목적으로 100여 명의 관련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판되고 있는 수입쌀은 매년 시판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수입쌀이 국산으로 둔갑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되는 시점에서 이 행사의 의미는 크다고 할 것이다.

 이 행사는 수입쌀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유통업자 모두가 힘을 합쳐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신뢰할 수 있는 영주 쌀 판매가 될 수 있기를 결의한다.

 또한, 결의대회를 마치고 농협 서부공판장에서 소방서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영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2007-03-19 17:5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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