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코자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5까지 30일간을 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들로 하여금 공휴일과 주말에는 전 직원 1/2명(400명), 평일에는 전 직원 1/4명(200명)명을 산불예방홍보활동을 위해 담당 읍면동에 출장토록 하고 있다.

  산불 감시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2개소, 감시초소 16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산불지상감시원 83명, 산불예방특별 진화대 20명 등 총 103명을 고용해 산불발생 위험행위 집중감시 및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주간의 소각행위 단속이 강화되자 야간시간대를 이용한 논.밭두렁소각 등 산불발생위험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야간산불감시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야간산불 계도방송을 벌이고 있으며, 위험행위 단속도 병행 실시해 위험행위가 적발 될 시는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2007-03-20 18:4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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