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으로 시행되는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4일 오후1시에 영주 소수서원 충효관에서 열렸다.

25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경상북도 공동 주관이다.

워크숍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경북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11개 시·군 유교문화권개발사업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유교문화권관광개발사업 활성화 전략 및  관리운영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 사례발표, 현장답사 등을 하게 된다.

워크숍은 안동대 남치호 교수의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활성화 전략」에 대한 주제 강연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효선 박사는 「유교문화권관광개발 관리운영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유교문화권사업 우수사례 발표, 민자 유치 성공사례 발표, 사업장견학 및 유교문화권사업 우수사업장(선비촌, 순흥   역사문화체험장, 소수박물관, 금성단등)의 문화유적 답사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고, 낙후된 지역발전과 주민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미완성 사업인 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보완 대책이 함께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사진>

2008-04-24 18:35:2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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