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20분께 영주시 휴천동 영주역 2층 남자화장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화장실 내부 3평을 태운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소방관 등 2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열차편을 기다리던 일부 이용객의 소동은 있었으나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안전하게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자화장실 구석 칸에서 연기가 솟아올랐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2007-06-20 02:05:50 /
유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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