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1시40분경 L모씨(45. 국토유지)가 술을 마시고 귀가해, 아내 P모씨(40. 영주시)가 평소 자신에게 공손하지 않다는 이유와 시댁에 자주 고자질을 한다는 것을 빌미삼아 폭력을 행사해 경찰이 L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또한 23일 새벽 5시 55분경 K모씨(36. 회사원. 영주시)가 영주시 휴천동소재 G아파트 X동 000동 자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자 아내인 O모씨(35.가사 영주시)가 그 말에 불만을 나타내자 폭력을 행사해 가정폭력범으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2007-06-23 10:44:46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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