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시비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던 부모들이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해 세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40분경 영주시 휴천동소재 000식당에서 P모씨(42. 회사원. 영주시), H모씨(39.00학원원장. 영주시), K모씨(53. 00초등학교 교사. 영주시) 등이 자신의 자식들이 문제를 결하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

 K씨가 P씨에게 P씨의 아들이 K씨의 딸을 괴롭힌 것에 대해 사과를 하라는 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다 시비가 일어나 중제를 하던 H씨까지 합세 폭력을 휘둘러 세 사람 모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2007-07-04 10:19:20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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