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의 음식 맛과 서비스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 지정식을 2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영일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경상북도 으뜸음식점은 향토·전통음식점을 육성하고 음식의 종류별 (한식, 중식, 일식), 서비스별, 시설별로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전략화 하기 위하여 경상북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지정·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으뜸음식점은 지역의 모범음식점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실사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문경시에서는 모범음식점 77개소 중 11개 업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는데 으뜸음식점 상징로고가 표현된 지정간판을 수여받고, 인센티브로 으뜸음식점에서 안전사고나 식품사고에 대비한 보험가입 증서와 각종 홍보물 및 책자에 수록하여 관광호텔, 여행사 등 각급 기관에 배포 경상북도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주고,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문경시의 A한식집 주인은 "경상북도에서 주는 으뜸 음식점으로 선정 된 만큼 더욱 정성을 다해 손님들을 대접 할 것."이라며 "손님들이 만족한 대접을 받으면 그 자체만 해도 경상북도의 음식의 우수성과 질이 홍보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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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19:18:4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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