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출신 이현준 경상북도의원이 8일 구성된 도청이전 지원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선임됐다.

경북도청 이전사업을 경북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도청이전 지원특별위원회가 8일 구성됐다.

경북도의원 11명으로 구성된 도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현준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에 구성된 도청이전 지원특별위원회는 오는 2010년 6월까지 활동하며, 도청이전 사업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정치적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또, 앞으로 이현준 도의원은 지방자치 입법 등 의정활동 지원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 자문하게 된다.

한편, 도청이전 지원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에는 안동의 정경구 의원이 선출됐다.

2009-04-08 09:08:0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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