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20여명은 주택화재로 피해를 당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케 했다.

지난 3월25일 뜻밖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부녀회원 K씨 집을 방문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불에 탄 가재도구 및 건물의 쓰레기 치우기와 가옥철거 작업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를 입은 K씨는 "바쁜 와중에도 선뜻 방문해 도움을 준 새마을단체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단체애를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4동(동장 전병용)은 보다 빠른 정비작업을 위해 환경보호과에 협조를 요청해 청소차와 환경미화원 10여명을 동원하는 등 작업에 동참해 새마을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관련사진>

2009-04-13 17:16:43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