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에 열기구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할 것을 보인다.

마성면(면장 이상배)은 T·F팀 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온 열기구체험행사를 오는 5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진남철로자전거역에서 시험운행 한다.

이번 열기구체험행사는 민자 주관으로 시험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며 6~7인승 열기구풍선을 타고 50m 상공에서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진남교반 일대를 내려다보는 체험행사로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특히, 마성면 관계자는 "이번 열기구체험이 문경을 찾은 관광객에게 산태극, 물태극, 길태극의 비경 진남교반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관광문경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9-05-12 18:06:1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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