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의장 정영광)는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143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통해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천군수로부터 제출된 각종 조례안 심사 및 군이 추진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하게 되며, 일자별로는 23일 김상준 부군수와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09년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서를 승인한다.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42개 주요사업현장을 확인하고,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현장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과 예천군 건축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 처리한다. 

정영광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미진한 부분을 점검해 보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므로, 방문을 통해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2009-10-23 18:11:48 / 최혜정 기자(chj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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