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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경북도내 15개 소방서가 경북소방학교에 모여 자체 기술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경북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되며, 소방기술, 체력경연을 펼쳐 우승한 소방서는 금년 9월24일 부터 25일 양일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서 열릴 '제2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특혜가 주어진다.
소방공무원 경기종목은 기초체력 검정 개인종목 (개인보호장비 착용 왕복달리기, 출동 단계별 400m 달리기, 수관 끌기, 중량물 옮기기, 팔씨름)5개와 응용체력경기 단체종목(소방릴레이, 소방차 끌기, 특급보트 릴레이, 족구)4개와 친목화합(지네발릴레이, 소망탑 쌓기, 10 ㎞ 마라톤)등에 소방서별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갑규 서장은 "우승해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로 선발되는 것도 좋지만 소방기술, 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문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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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15:19:51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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