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과 선물구입 시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3일 각급 사회단체의 회원 200여명이 참여해 재래시장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내 중심가인 중앙시장에서 신흥시장까지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재래시장 이용 홍보 전단을 제작 배부하며 애향과 향수가 서려 있는 재래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내 고장 상품의 소비촉진으로 문경사랑 분위기 조성과 자금의 타지역 유출억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9월부터 '재래시장 상품권' 총 26억원 상당을 발행하여 8월 31일 현재 80%를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여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재래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쇼핑분위기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08-09-03 19:25:3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