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자연생태박물관 1층을 리모델링해 실내 모험 어린이놀이시설 '벅스어드벤처'를 개장했다.
벅스어드벤처는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낡은 기존 신재생에너지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실내 모험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
총면적 330㎡ 내 곤충을 콘셉트로 수풀존, 징검다리존, 꿀벌존, 미로존, 나뭇잎네트존, 애벌레터널, 집라인, 트램폴린장 등 총 8개로 구성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생(4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어우러져 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윤상혁 새재관리사무소장은 "실내 모험 어린이놀이터는 기후변화와 무관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을 유입할 수 있는데 일조할 것이라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2 19:36:13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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