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선진행정의 핵심역량지역과 시책추진 현장을 방문체험하고 새로운 과제발굴과 우수시책 접목으로 군민만족행정을 창출하기 위한 '생생 맞춤' 벤치마킹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율적이고 독창적인 주제선정 등 추진방법을 차별화하고 자율성을 강조, 실질적인 현장방문과 대화를 통한 우수시책을 군정추진에 연계하기 위해 부서장 주도하에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 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6급 담당 1인을 포함하여 팀을 구성한 후 과제와 장소선정을 하였으며, 18일부터 28개 팀 100여 명이 각 팀장 책임하에 희망일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벤치마킹이 끝나면 타 기관의 우수사례를 군정에 적용할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기대효과, 벤치마킹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기타 우수사례와 수집한 자료를 이용하여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된 사례 중 우수사례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적용하고 혁신공유방에 게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토록 하며, 부서장 주도하에 군정에 접목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생생 맞춤 벤치마킹이 일회성 방문과 단순관광성 목적을 배제하고 새로운 과제발굴과 우수시책 접목으로 군민만족 행정을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1-20 18:54:0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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