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절기상 대설(大雪)인 가운데 문경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안동기상대는 문경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은 지난 12월4일부터 시작된 한파가 오늘 낮부터 차차 누그러들면서 기온이 상승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경을 비롯한 경북북부지방은 예년에 비해 1도에서 3도가량 높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대설인 오늘 눈은 오지 않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한편, 내일 오전은 다소 흐리다 오후 들어 점차 개겠으며, 내일 최저기온은 영하 2도, 최고기온은 8도정도로 이번 한파가 물러간다고 기상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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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7 16:07:3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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