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수남) 5일 FTA기금 과수생산시설현대화사업 5개 사업 사업비 10억을 조기집행 하기로 하고 과수농과와 담당공무원에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침체 우려에 적극 대응하고 재정 지출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고자 열린 이번 교육은 사업대상 농가로 하여금 사업을 조기에 개시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수농가 교육은 사업 내용을 농가에 사전 숙지시키는 교육으로 2개월 이내에 사업을 미착수 하거나 기간 내 완료하지 않는 농가는 자동 취소하는 등 사업완료 시점을 5월말로 설정했다.

이외에도 FTA기금 생산기반정비사업 하리 동사지구 46ha 7억5천만원 상리 도촌지구 33ha 5억3천만원 다목적농가형 저온저장고,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과 순수군비사업인 사과착색봉지 반사필름 등 2009년 과수지원사업에 총 31억여 원을 투입한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사과 수출확대와 품질고급화로 예천사과의 명성을 높이고 지역사과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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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15:15:1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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