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수남)은 4일 기축년 새해를 맞아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월17일까지 읍면을 방문,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 간담회를 통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읍면 지역별 현안사업을 비롯한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4일 오후2시 유천면을 시작으로 개최될 이번 새해 읍면방문은 5일 호명면, 6일 보문면, 10일 예천읍과 용문면, 11일 하리면과 상리면, 13일 용궁면과 개포면, 16일 감천면, 17일 지보면과 풍양면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김수남 예천군수는 방문 일정으로 경로당과 주요기관을 먼저 방문한 후 이어 읍·면별로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이장, 선도농가, 귀농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과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군정발전 방안의 모색과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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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18:40:0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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