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일 오는 2010년 새주소 사용을 앞두고 시민들의 사전 혼란을 최소화 하고 인지도 제고하고자 새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을 비롯해 읍면동, 농업기술센터청사와 문경도자기전시관앞 4차선 도로앞의 전광판을 이용해 새주소 홍보를 하고, 새주소 홍보 배너를 제작해 시청 및 읍면동에 배부, 연중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문경시는 전했다.

지난 2월에는 새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주소 홍보 전단을 제작해 각 가정 마다 배부 한 바 있다.

또, 지난 3월2일 직원정례조회시 직원교육을 시작으로 새문경아카데미등 시민들이 모이는 각종 교육이나 행사시 새주소의 필요성, 부여체계, 기대효과등에 관한 새주소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최남순 도시과장은 "새주소 시설물을 오는 8월말까지 설치 완료하고, 새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주소 홍보 교육과 각종행사시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새주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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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5:39:2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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