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17일 예천군민 장학회 기금마련을 위한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국민은행 옆에서 열린 이날 알뜰바자회는 의류를 비롯해 프라이팬, 비누, 샴푸, 미역 등이 판매됐으며, 이날 판매한 금액은 전액 예천군민장학회에 기탁된다.

특히, 이날 바자회는 석호진 구미시의원이 200만원 상당의 의류제품과 생활용품 등 을 기증해 왔다.

한편, 예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예천군민장학회 설립 취지에 동참해 지역의 기관·단체·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알뜰바자회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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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7 17:42:2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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