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문경어르신대학 수료식이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에서 열렸다.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시하·고우현 경북도의원, 박도원 어르신대학장 및 어르신대학생 수료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열렸다.

제13기 문경시 어르신대학은 지난 3월27일 160여명으로 개강해 6월16일까지 주2회 4시간씩 총 23회 46시간동안 대학교수 및 관련전문가를 초빙해 노후건강관리, 교양강좌, 노래교실 및 현장학습 등 폭넓은 강의가 진행됐다.

어르신대학은 그 동안 총 922명의 수료생이 배출했고 제13기 어르신대학은 159명이 입학하여 155명이 수료하는 등 노년을 더욱 젊게, 멋있게, 맛있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경시는 오는 9월에 제14기 문경시 어르신대학을 개강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대학을 꾸준히 운영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되는 강좌와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사진>

2009-06-18 17:24:0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