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3일 오전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상팔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현 정부의 4대 강살리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경위, 주요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범 정부차원에서 강별 종합계획을 수립, 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물 부족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강 중심으로 국토를 재창조하는 종합 프로젝트사업이다.

또,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 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고 국가경제와 지방경제에 활력을 불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경시는 영순면 달지리와 이목리(7.46㎞)지역이 포함된다.

이번 4대강살리기사업 특강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사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09-03 15:17:0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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