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5일 추석 장보기 기간인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7일간 희망근로상품권 우대 추석맞이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상가 매출 증대 및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 희망근로 상품권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희망근로 상품권 사용을 통한 소비촉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예천군은 희망근로상품권 가맹점 중 할인 행사에 동참을 희망하는 정육, 어물, 청과, 잡화 등을 취급하는 상가 20여 점포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희망근로상품권으로 물품 구매시 5~10%를 할인 혜택을 주어질 방침이다.

특히, 10월1일에는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100만원 상당의 희망근로상품권을 구매헤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를 실시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로 인해 상가 매출 증대는 물론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해 희망근로 상품권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9-09-25 09:11:2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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