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지난 9월4일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농식품개발보급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특성화사업 12개 유형중 상위 5개 시군을 선발하는 2차평가에서 당당히 선도 모델시군으로 선정되어 당당히 상사업비 7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농식품산업은 매년 전국에서 2천여명의 농업인, 관계기관의 농식품 벤체마킹 교육장소로 활용되면서 주목받고 있고 농산물수입개방과 FTA타결, 악화되는 국내 농업환경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의 모델로 그 명성을 날리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기소득향상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문경오미자, 문경사과, 표고버섯, 약돌돼지, 산채류의 가공과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명품문경오미자 레디엠, 명품문경사과 등의 특산물 브랜드를 통해 문경시 지역브랜드 제고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사로잡은 문경시의 농업인공동이이용 창업보육센터는 가공사업을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지역농산물의 안정생산기반구축에서 귀감이 되는 사업으로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수상한 상사업비를 문경식농식품의 조직적 홍보와 마켓팅, 판로확보를 위한 기반조성 사업비로 운용할 계획이며, 특히 2010년 주요사업계획으로 추진되는 문경우수농식품의 스타마켓팅사업, 국제식품전시회 참가, 해외수출컨설팅사업 등은 문경농식품의 전국적 명성을 넘어 세계적 명품으로 거듭하는 사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관련사진>

2009-09-25 09:35:56 / 황준오 기자(joono@ugn.kr)

황준오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