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동수, 부녀회장 최순임) 회원 38명은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직접 담은 김장김치와 함께 수확한 무공해 햅쌀(10㎏) 60포를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 92가구와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매년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 온 점촌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틈틈이 시간과 정성들여 배추와 무 농사를 지어 이웃을 도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동수 협의회장은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드시는 분들이 건강하게 생활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한다." 했다.
2009-11-26 23:49:59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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