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동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25일 오후 2시 30분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오미자 권역 순회교육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임명근 사무관, 경상북도 농촌개발과 정만복 과장, 문경시의회 고오환 의장, 한국 농어촌공사 관계자, 오미 권역 내 주민(생달리·적성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선정권역의 다수주민이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순회교육으로, 기본계획 수립 시 주민의 역할, 권역별 맞춤형 교육 전문 강사진의(권역 소득 활성화 - 황해룡, 권역 자원 발굴 - 이순주) 강의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 박종락 위원장은 "그동안 오미자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에 공이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하늘 아래 첫 동네인 동로를 문경에서 제일 잘사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2010-02-26 19:15:0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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