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마성면사무소(면장 여상동)는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0 노인 일자리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 근무 장소를 안내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기간, 보수기준에 대한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3월 10일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시행하며, 거리환경개선사업, 경로당활성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총 65명의 인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여상동 마성면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노후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시행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2010-03-09 21:58:34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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