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약돌한우타운(대표 주대중)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문경읍 진안리(문경도자기전시관 옆) 상가에서 관내 주요기관단체장, 한우관련 단체장,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한다.

문경약돌한우타운은 청정지역 문경 이미지에 걸맞게 구, 문경새재휴게소를 총 1,479㎡ 중 지하, 지상 1. 2층 1,173㎡ 규모로 리모델링해 육가공시설과 문경약돌 한우고기 전시, 판매, 농·특산물전시판매, 단체관광객과 가족외식 위주의 저렴한 가격대 식사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문경시는 이번 약돌한우타운 개장으로 지역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문경약돌 한우의 명품화와 대중화를 통한 안정적 판로 확대로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대중 대표는 "품질의 균일성과 철저한 위생관리, 공급물량의 안정적 확보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고 건강증진과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극대화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라고 했다.

2010-03-25 20:21:1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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