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계 인사, 출향인,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최영수 번영회장은 신년사에서 “2008년은 우리 예천군이 인정이 넘치고 곳곳에 웃음꽃이 만발하는 살기좋은 예천, 전국에서 으뜸가는 고장이 되기 위한 힘차게 도약하는 번영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우자”고 말했다.

 김수남 예천군수는 새해인사에서 “지난해 우리군은 군민모두의 꿈과 지혜와 열정을 한데모아 힘차게 도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금년에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또 다른 새로움에 도전해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례회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새해 새로운 희망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화합과 각오를 새롭게 하고 희망찬 예천의 미래를 실현해 가기 위한 군민 적 역량과 의지를 다졌다.

2008-01-03 12:35:58 / UGN 경북뉴스 (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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