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까지 5개반(사과반, 친환경 벼재배기술반, 한우반, 오미자반, 생활과학반) 4천명을 대상으로 읍, 면, 동사무소회의실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작목별로 중요한 핵심기술과 영농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애로기술 해결 위주로 강의 및 실기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도에 맞게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교육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8일 첫 교육에는 전국에서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문경사과에 대한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교육을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관내 전 사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일본 대표의 사과재배지역인 이바라기현 선진독농가 구로다씨를 초청해 우리지역의 사과재배기술과 비교해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기술을 접목, 지역 사과재배농가의 고품질 사과생산 역량을 가일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각 교육장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전통차, 음료수 등 을 제공해 따뜻하고 훈훈한 교육장 분위기를 조성, 『일등농촌』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한마음이 돼 동참하고 있다.

2008-01-05 07:11:30 / UGN 경북뉴스 (ugnews@ugn.kr)

UGN 경북뉴스 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