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애)에서는 14일 풍양면 연꽃마을 강당에서 건강증진과 편의도모를 위하여 위문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예천군 여성회관에서 여성교육을 수료한 수지침봉사반, 간병사반, 포크기타반, 밸리댄스반 수료생들이 연꽃마을 및 극락마을의 복지시설 이용자 125명에게 무료봉사 및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경도재활요양병원에서는 무료로 건강검진을 하고, 여성회관운영위원회에서 노인들에게 발 마사지 및 노래 율동 등 무료공연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도움을 주었다.

최정애 예천군여성회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위문 공연을 하여 삶에 있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겠다"고 하였다.

한편, 예천군 여성회관에서는 지난 12월 24일 간병사, 포크기타, 요가 등 모두 3개 과정의 교육을 마친 60명이 수료를 한바 있으며 그중 간병사반 수료생 16명이 간병사 시험에 합격하여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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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09:45:24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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