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2일 오전 9시30분 제16전투비행단 아파트에서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대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사과, 배, 잡곡, 고구마, 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설명절 제수 용품을 전시하여 현장 판매와 동시에 설명절까지 주문을 신청받기로 하였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구축은 물론 민·관·군 화합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하여 예천군수 서한문을 출향인 단체에 600매를 발송하고 관내 기관단체 40여개소에 구매안내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미래전략팀 직원들과 생산 작목반 단체와 농가가 양수건설처와 한맥개발 등 각 기관단체를 순회 방문하여 홍보한바 있다.

특히, 설맞이 홍보 판매 기간중에 한해서 일반 판매가 대비 10%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하는 등 농특산물의 홍보 판매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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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17:36:1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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