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07~08 불스윈 문경 대학장사 씨름 최강전'을 지난 23일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 교유의 민속경기인 씨음의 활성화 씨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학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전 및 스페인 루차카나리아 초청 국제 친선 경기도 함께 치뤄진다.

대한씨름연맹과 MBC-ESPN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문경대회는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대학장사씨름 한마당 5차대회까지의 점수를 합산하며, 단체 6강 개인전 4개 체급별 각 8위까지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명실공히 최강자를 뽑는 대회다.
 
첫날인 23일에는 소장급 및 용장급 최강자 결정전이 치뤄지며, 24일에는 역사급 및 장사급 최강자 결정전이, 25일에는 한국 대학씨름 선수 대 스페인 루차카나리아(단장 골살로 에르란데스) 선수 30명과 국제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루차카나리아는 스페인 원주민 전통씨름으로 우리나라 씨름과 비슷해 매년 한국대학장사씨름연맹과 상호 방문하여 우의를 다지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육 관광도시 문경을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한국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의 활성화 씨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대학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2007 ~ 2008 불스원 문경대학장사씨름 최강전 및 스페인 루차카나리아 초청 국제 친선경기’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월 23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2008-01-23 17:51:4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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