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용품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 등 22개 품목에 대해 유통질서확립 및 부당인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검소하고 즐거운 민속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설 성수품에 대하여 물가모니터 요원을 활용하여 가격동향을 수시 파악하고, 가격표 미게시, 서비스 요금 부당인상, 매점매석, 원산지 표시의무위반, 섞어 팔기 등 부당행위에 중점 지도점검을 한다.

또한, 민간을 중심으로 검소한 설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는 설제수용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 줄 것을 권장하고, 출향인사에게는 내고향 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스스로 과소비를 억제하고 건전한 소비를 촉진하는 등 민간차원의 자율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해마다 명절맞이와 함께 찾아오는 물가인상,  이번 문경시의  명절 대비 물가안정 중점 지도점검이 물가인상의 바람막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2008-01-23 18:14:41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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