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재래시장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래시장 이용률이 급증하는 설을 맞아 물가안정 지도와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2일 오전 10시 예천읍 상설시장 일원에서 가졌다.

예천장날인 이날 군은 공무원 10명과 예천군 번영회원 40명 등 50명이 참석하여 물가안정을 위한 업소 방문지도와 함께 군민과 쇼핑객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홍보전단 천매를 배부해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군은 검소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에 참여하기, 위조상품을 사거나 팔지 않기, 민생경제침해사범 신고하기 등도 함께 홍보하게 했다.

군은 재래시장 활성화가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특히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입은 시골의 넉넉한 인심이 담겨있는 재래시장에서 신선한 제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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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2 11:27:36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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