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이달의 친절업소로 문경시 점촌동에 소재한 천하일미(대표 손정숙)를 선정했다.

영업주 손정숙(50세)은 30년 전부터 일반음식점을 운영해 오면서 한결같이 지극한 정성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대하고 정갈하고 푸짐한 상차림을 차려내어 푸근하고 친절한 음식점으로 소문 나있으며, 변함없는 어머니 같은 인자한 얼굴로 손님을 대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웃집 어머니 같다는 평이 나있다.

손씨는 "업소를 찾는 고객을 내 가족같이 항상 정성스럽게 맞이하고 손님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나가면서 잘 먹고 갑니다! 라고 할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주위에 자신보다 친절한 사람이 많은데 본인이 이러한 상을 받는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쑥스럽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손님을 친절히 대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라고 겸손해하며 수줍은 미소를 띠웠다.

문경시는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높이고, 전국제일의 관광문경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친절업소를 매월 선정하여 시상·격려해 오고 있다.

2008-01-29 18:08:43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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