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8일 오후5시 흥덕동황제가든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문경시는 스포츠의 도시이자 정구의 메카인 문경에서 아시아 20여 개국 400명이 참가하여 10월 30일부터 6일간 문경시민정구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신현국 문경시장,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을 비롯한 조직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개최되는 창립총회는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 인사말에 이어 신현국 문경시장의 축사와 조직위원회 조직 구성 심의 의결 및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신현국 시장은 "정구의 도시 문경에서 제6회 아시아정구 선수권대회가 개최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정구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참석하신 조직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 라고 했다.

문경시는 제6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 T/F팀을 구성하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문경시가 국군체육부대 이전과 함께 다시 한번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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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14:12:55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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