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은 당초 목표인 종합 4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21일 금메달 20, 은메달 22,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종합순위에서도 전라북도에 이어 1,227점을 기록 대회 초반 종합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현재 육상, 인라인롤러, 정구 등 15개 종목에서 고른 분포로 메달을 획득하고 있으며, 특히, 육상 여자 일반부 200m에서 김하나 선수가 23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기록 잔치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북북부권 선수들은 현재까지 양궁 남자 대학부 90m 종목에서 안동대학교의 박희재 선수가 31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남자 일반부 70m와 90m에 출전한 예천 군청의 김성남 선수가 342점, 324점으로 두개의 은메달을 수확했다.
육상 트랙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안동시청의 김하나 선수가 1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0m 경기에서도 23초 69라는 새로운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으며, 같은 소속의 정순옥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우승했다. 이박에도 안동시청의 김초롱 선수가 여자 일반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필드 종목에서 정순옥 선수는 여자 일반부 멀리뛰기에서 당연하다는 듯히 우승했으며, 남자 고등부 포환던지기에서는 의성고등학교 김재민 선수가 동메달, 세단뛰기에서 문경시청의 이강민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라인롤러 남자 일반부 스피드 E+P 10000m에서는 안동시청의 현승봉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문경의 자랑 정구 남자 고등부와 여자 고등부에서는 문경공업고등학교 김기효 선수와 문경관광고등학교 박경란 선수가 귀중한 금메달을 경북 선수단에 선물했다.
한편, 대회 3일째인 22일 경상북도 선수단은 단체 구기종목을 비롯해 육상 등 개인종목에서 타 시·도와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한 종합순위 4위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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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1 20:35:2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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