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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가 폐회했다.
지난달 29일 개회해 12월 24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72회 정례회는 2011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와 2011년도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및 영양군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쳘다.
특히,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집결할 수 있도록 감사중지를 선포하고, 가축방역초소를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안팎으로 원활하게 회기를 운영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중에는 집행부로부터 제출 된 2011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민선 5기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하는 주요 시책사업과 주민편익 및 복지증진 등으로 군정운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심의하여 1,945억원의 새해 예산을 수정·의결했다.
한편, 박상도 의장은 26일간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온 소속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제역 확산방지 및 방역강화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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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09:18:59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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