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한동수)과 청송요양교육원(이사장 권미화)은 24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요양보호사교육원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수 군수를 비롯한 권미화 청송요양교육원 이사장, 군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요양보호사 운영에 관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앞두고 요양보호사 배출을 위해 진보면에 요양보호사교육원을 설치하고, 노인요양 수요에 적극대처하기 위해 이뤄져, 지역 주민들이 외지로 나가 국가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시간과 경제적 부담 등 많은 문제점이 해소 되게됐다.

한동수 군수는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협약 체결로 국가자격을 취득하려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히며, 군과 청송요양보호사교육원이 상호 적극 협조할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송요양교육원 권미화 이사장은 "노인요양제도에 발맞추어 청송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현안사항 해결에 인식을 같이 했다.

2008-04-24 17:26:30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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