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영양·청송지사(지사장 김진관)는 제5기 2008 제1회 지사운영대의원회의를 지난 6월 30일 사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사운영대의원회의는 년3회 개최할 수 있으며 구성인원은 위원장 포함 7명으로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이용, 농지은행사업 등에 관한 사업과 공사관리구역 편입 및 제외, 구역외 급수 등에 관한 사항과 자율관리지역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자문하는 정관 규정에 의거해 운영하는 기관이다.

한국농촌공사 영양·청송지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관리 지역 1,715ha(청송군 993ha, 영양군 722ha)의 수리시설물 161개소(저수지58, 양수장30, 취입보 등 73)를 관할하는 의장은당연직인 김진관 지사장이, 부의장에는 영양군의 정윤석 대의원이 선출됐으며,  지사운영대의원은 청송군에서 3명, 영양군에서 3명이 선출되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관할 지역내 관수로설치와 각산기계화경작로 설치를 건의 했으며 특히, 각 지역 이장회의시 참석해 농지은행 및 규모화사업 홍보를 건의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 관계자는 "지사 운영 및 유지관리에 관해 운영대의원을 통해 농업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지사 경영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8-07-02 17:41:58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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