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29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목표달성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8년도 공사 내부 경영성과에서 지사장평가, 지사평가, 지사팀평가, 지사팀장평가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경북1위를 달성 한것은 물론, 개별 지표 20개 중 11개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해 S등급 지사로 선정된 여세를 몰아 2009년도에도 다시 한 번 S등급  지사가 되기 위해 상반기 평가분석 및 연간목표달성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진관 지사장은 2009 상반기평가 3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2009년 경영목표인 18,359백만원(유지관리분야 1,086백만원, 구조개선사업 2,782백만원, 생산기반정비사업 14,149백만원 등)을 반드시 초과 달성해 농촌·농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부탁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는 지난 2008년 1월 이지역 출신인 김진관 지사장 부임 후 2000년 공사 통합 이래 B등급 평가만 받아온 지사 분위기가 일신되어 '고객 섬김과 가족같은 경영으로 날마다 행복지사 만들기' 경영슬로건을 제정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조해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갖고 경쟁력 있는 조직 분위기가 달성되어 성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을 실천해 가고 있다.

2009-07-30 08:58:47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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