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선거구 각 후보들은 28일 영양군,영덕군,울진군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각 후보들은 5대 대표공약을 발표하고, 이유를 비롯해 목표, 방법,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다음은  기호2번 강석호 후보의 공약 발표이다.
 
공약.1   울진~태백간 내륙도로망 개설

필요성 : 경북동북부지역 물류이동 원활화 및 관광사업활성화,울진주민 교통불편해소,지역개발
이명박 대통령 공약사업인 동해안 에너지벨트(울잔~삼척) 완성을 위해 반드시 선결 해야 할 과제
사업구간 : 울진 덕구~삼척 풍곡~태백 철암
사업비: 1천억원(국비) 예상
총연장:36km
사업기간: 2008년~2015년
추진계획:2008년 이명박정부의 U자형국토개발 및 동해연안특별법과 연계한 도로개설 필요성 제기, 국책사업 선정
국도지정 및 사업계획수립
2009년 예산반영 타당성 조사
2010년 예산반영 실시설계
2011년 예산반영 공사착공, 연차공사
2015년 완공 및 개통
추진상황: 1997년 울진 삼척 태백 자치단체간 회의 도로개설 협의-삼척시 반대 무산(삼척관광객 울진 유출 우려)
2005년 3개 자치단체장간 회의-도로개설 재차논의, 삼척시 똑같은 이유 반대, 무산
기대효과: 기존 태백~호산~울진간 도로 이용시 73.6km,1시간30분소요
도로개설시 거리 38.6km, 시간40분 단축
울진과 서울간 이동거리 및 시간단축, 울진주민 교통불편해소
태백산도립공원 관광객을 비롯한 내륙지역 관광객 동해안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공약.2   영덕 지방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영덕신재생에너지와 울진 해양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을 비롯한 환동해안 에너지벨트에 대비한 청정에너지
관련 벤처산업 육성 기반조성,기업유치
영일만항 건설과 연계한 에너지 배후산업단지 및 브릭스 틈새시장
위치: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일원
사업비: 3천억원(국비 300, 지방비 700억, 민자 2천억)
사업규모: 165만㎡(50만평)
사업기간: 2008년~2013년
유치업종: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레저(요트), 브릭스 틈새시장 부품생산단지, 연구소 등
사업기간: 2008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2009년 실시설계, 사업비 확보
2009년~2013년: 사업추진
기대효과: 총 생산액 연간 1조5천억
고용효과 4천여명
인구유입 1만8천명
추진계획: 군재정능력 부족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많은 사업.
동해안 에너지벨트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반산업 필요성 제기
지역경제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필수사업
국비사업 반영 및 정부투자기관(농촌진흥공사)의 직접시행 방안 마련

공약.3   농수산특산물 유통사업기구(공사,법인) 설립

의의: 불합리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청정 농수축산품의 안정적 판매망 구축 및 생산기반 확보
농수축특산품의 적정 가격보장을 통한 안정적 소득기반 확보
청정 농수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청정 농특산물 식품개발 및 관광특화산업 연계 발전
FTA공동대응
농수산물 수집, 배송체계 구축-고령 농업인들의 불편해소
방법: 조직형태-비영리 법인체 설립
조직구성-마케팅 전문가 등 외부인사 영입. 업무지원국(관리 및 기획홍보), 사업국(영업,물류)
운영방법-농산물유통센터 건립 및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직거래매장, 보관창고, 먹거리센터 등 구축
사업비-200억
재원조달-국비,도비,군비,민자
사업기간-2008년~2012년
추진계획-2008년 - FTA대비 농어촌 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법제정 및 유통사업단 설립을 위한 조례제정, 기
본계획수립, 예산 반영 연차사업 추진
기대효과: 농가가 직접 포장,운송, 판매하는데 따른 불편해소 - 농가는 생산에만 전력
포장 및 운송경비 부담 절약, 중간상인을 통한 유통마진 절감-농업소득 증가
청정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유지 및 제고-직판장에서 지역 청정농산물 상시 구매 인식
대도시 직매장 등지에서 4개군 청정농특산물 축제 공동 개최.
축제비용 절감-각 단체별로 행사 추진시 중복성 경비(팸플릿제작, 광고비, 이벤트비용)는 절약하고 브
랜드 홍보는 최대화
일체감 조성 및 주민화합-문화행사를 공동 개최하면서 지역간 일체감이 조성된다.

2008-03-29 12:54:43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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