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11시30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 경북 노사정 관계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의 노사정(勞使政)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방노동청과 대구경영자총협회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는데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노동청장 김문기 대구경총회장  김경조 한국노총대구 본부장 이명희경북본부장 등 노사정관계자 50여명이 대거 참석. 지역의 노사정이 노사 화합의 다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대처키로 하고 기업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노력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다하고 산업과 고용이 함께 연계할수 있도록 하여 불황극복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공동선언문은 "기업과 노동을 둘러싼 지역 단위의 다양한 거버넌스체계(민.관.산.학.시민단체 공동참여)를 개편하고 .지역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인력의 수요공급 불균형에 해소에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다.

"키우자 기업 ,늘리자 고용"이란 홍보스티커 1만여장을 만들어 참석한 기관 단체장 승용차에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장화익 대구 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은 지역노사정이 고용창출과 경제살리기에 앞장서자면서 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현장중심의 고용인적 자원 개발 정책활성화와 기업유치와 투자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일자리 창출에 시.도정의 역량을 집시켜 고용찰출과 기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리로 했다.

  시.도 고용노사담당은 "공동선언문을 계기로 공용창출 증대는 물론  임차 기업 자금확대 지원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곳으로 인식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8-09-09 15:09:48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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